76회 자동차정비 기능장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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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동딘이 조회 238회 작성일 2024-09-27 00:05:5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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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길었던 합격후기를 올립니다. 3년만에 힘든 기능장을 합격하였습니디다. 너무 너무 힘들었습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오늘 원장님께 합격 감사 인사를 하고 하루 종일 일이 안잡히더군요. 아침에 카톡이 울려 머지 하는데 합격 소식에 저도 모르게 화호성을 질러버렸습니다
학원을 다닌지는 2년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송탄에 위치한 국제대학교에서 3달동안 매주 화요일 저녁에 교육받으면서 이곳에서 교육받으면 자격증 따겠지 하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법이더군요. 국제대학교에서는 거의 이론 설명만해주고 최신식 장비들이라고 만져보지도 못하였습니다.
하는거라고는 파형찍는것이 전부이고 가장 중요한 타이밍벨트 조차도 못해 보았습니다. 장비 망가진다고 기능장 시험보니 이정도는 다 하실줄 알죠? 라며 그냥 넘어가시더라고요.
그렇게 시간은 흘러 막상 시험장에 가니 학교에서 본 장비는 시험장에 없더군요. 처음 경기자동차학원에 입학하고 장비들을 보는데 실망을 조금은 했습니다.
아마 다른 분들도 저같은 생각들 하셨을 거에요. 하지만 반전은 시험장 장비들과 비슷하거나 같은 장비, 같은 차종이 학원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직까지 시험장들이 구형 자동차들이 많아 원장님도 변화를 주고 싶은데 그러지를 못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시험장과 같은 장비로 연습을 해야 시험장가서 능숙하게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폴리텍대학교로 시험을 보러가지 않는 이상 학원 장비가 시험장과 동일하게 되어있어 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만지던 장비로 시험보니 능숙하게 하는 모습을 보이면 감독관님들도 연습 많이 했다고 조금만해도 다음 단계로 넘기시더라고요.
처음 시험볼때 어버버 하고 있으면 다음에 좀더 연습하고 오라고 다음 시험떄 보자고 말하시면 좌절이 큼니다. 학원에서 충분히 연습 많이 하시고 시험장 가시면 됩니다.
솔직히 작업형은 원장님께서 알려주시고 하라는데 하면 최하 35점은 받습니다. 문제는 필답인데 그거는 본인이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에 달려있습니다.
저도 항상 필답때문에 시험에 낙방을 하면서도 사람은 게으름의 동물이라며 자기 위로를 하곤했습니다.
낮에 회사다니며 시험이 우선이 아니고 일이 우선이다보니 공부하는 시간이 적고 아직 시험날짜 남았으니 괜찮아 하며 자기 자신을 안심 시키며 자기 합리화를 했습니다.
하지만 필답은 최하 3달이상은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벼락치기는 절대 안됩니다. 작업형은 원장니께 맞기시고 원장님께서 알려주시는거 따라하고 기억하면 노력은 배신안합니다.
아무리 원장님께서 도와주셔도 필답은 본인이 노력해아합니다. 기능장 준비하시는분들 시간 많다고 내일부터 해야지 하는 마음 버리시고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저는 여기서 원장님 만난것을 천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자동차정비기능장 자격증을 취득하게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는 원장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기능장 꼭 취득하시길 바라면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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